박신혜1 오랜 팬으로서 박신혜의 결혼을 축하하며 고등학생 시절 천국의 계단이란 드라마가 있었다. 거기서 처음 박신혜라는 배우를 보았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 게 극 중 박신혜가 미술대회? 에 가서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는데 그 공원 분수대 같은 예쁜 곳에서 물을 마시는 장면이 있었다. 그때 그 장면에서 박신혜가 너무 이뻐 보여서 그 뒤로 팬이 되었던 것 같다 말이 팬이지 그냥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면 관심을 좀 가지는 정도였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챙겨봤던 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모든 작품을 계속 챙겨보진 못했지만. 나름 오랜 기간 지켜보면서 느낀 박신혜는 팔방미인이다. 많은 작품에서 캔디와 비슷한 역할을 좀 많이 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조금씩 연기를 할 때 비슷한 느낌을 간혹 받긴 하지만 동 나이대 배우 중에서는 연기력이 좋다고 본다. 결혼 소식과 함께.. 2021.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