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16강은 조별리그 1위와 2위의 맞대결로 열리는데
이 16강 대진은 추첨을 통해서 뽑는다. 1위 팀은 아약스,뮌헨,리버풀,맨시티,맨유,레알,유벤,릴
2위는 파리,스포르팅,atm,인터밀란,첼시,비야레알,벤피카,잘츠부르크다.
허나 다른 룰이 있는데 같은 조에 있던 팀끼리 못 만나고, 같은 나라에 속한 팀도 만날 수 없다.
그런데 추첨 결과 같은 조에 속해있던 맨유와 비야레알이 대진에서 묶이는 실수가 일어났고
다시 추첨해서 16강 대진으로 맨시티 - 비야레알 경기가 확정됐다.
이 실수를 알게 된 각 구단들이 UEFA에 정식 항의했고 11시에 재추첨식이 진행됐다.
1. 잘츠부르크 vs 바이에른 뮌헨
2. 스포르팅 vs 맨시티
3. 벤피카 vs 아약스
4. 첼시 vs 릴
5. AT마드리드 vs 맨유
6. 비야레알 vs 유벤투스
7. 인테르 vs 리버풀
8. 파리 vs 레알
재추첨으로 나온 찐 대진표다.
파리와 레알 경기가 정말 기대된다. 재추첨 전 대진은 레알 vs 벤피카였는데
레알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울 것 같다. UEFA의 운영이 너무 아쉬워 보인다.
페레즈 혈압 좀 많이 오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