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12월이다
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어렸을 적부터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지나고 나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고 매번 느낀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빠르게 간다고 하지만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시간이 빠르게 간다고 느꼈다.
아주 어릴 적 추억들부터 커오면서 있었던
즐거운 슬픈 화나는 여러 가지 많은 사건들이
지금도 생각만 하면 얼마 지나지 않은 일 같다.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을 이제는 좀 붙잡고
천천히 좀 가라고 말하고 싶다.
이제까지 살면서 시간이 정말 좀 빨리 가라고 빌었던 기간은
군대밖에 없었던 것 같다.
물론 시간아 빨리 가라 좀 늦게 가라
사람마다 다 다를 테지만 시간이 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하나 있다.
" 겨울이 왔다면 봄 또한 멀지 않으리 "
이 글귀를 알고 나서 뭔가 힘이 들 때는 항상 이 글귀를 생각했다
조금만 견디면 지나갈 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각자가 처한 상황을 모르고 어떤 일인지 모르기에 이 말로 힘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